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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 미슐랭 가이드 신규 선정 맛집 9곳 총정리 (현지인 직접 가본 후기)

travelqro 2026. 2. 8. 19:43

2026 미슐랭 가이드 부산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9곳의 맛집을 정리했습니다. 송헌집, 미락슈퍼, 잔둥가 등 직접 느낀 맛 평가와 예약 꿀팁까지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26 미슐랭 가이드 부산' 신규 리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부산 사람으로서 이번 리스트를 보니 정말 공감이 가는 곳도 있고, "와, 여기가 뽑혔네?" 싶은 보석 같은 곳들도 있더라고요.

제가 소식 듣자마자 리스트에 오른 몇 군데를 발 빠르게 다녀와 봤는데요. 역시 미슐랭이 선택한 곳은 이유가 있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오늘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9곳의 식당 정보를 제가 직접 느낀 생생한 후기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1. 정감이 가는 '한국의 맛' (한식 & 노포)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들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그 깊이만큼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곳들입니다.

  • 송헌집 (수영구)
    • 주력 메뉴: 떡갈비
    • 한줄평: 제가 먹어본 떡갈비 중에 가장 촉촉했어요. 육즙이 입안에서 팡 터지는 게 일품입니다. 수요일은 휴무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 평양집 (북구)
    • 주력 메뉴: 만두
    • 한줄평: 여긴 정말 '만두 장인'의 집이에요. 오후 3시 반이면 문을 닫아서 저도 겨우 먹고 왔는데, 담백한 그 맛이 자꾸 생각나네요.
  • 1969 부원동칼국수 (중구)
    • 주력 메뉴: 칼국수
    • 한줄평: 남포동 노포의 저력을 보여주는 곳이죠. 국물 한 입 들이키는 순간 "아, 시원하다" 소리가 절로 나더라고요.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은 미슐랭 맛집입니다.

2. 셰프의 예술이 담긴 '오마카세 & 가이세키'

특별한 날, 혹은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날 가기 좋은 곳들이 이번에 많이 선정되었습니다.

  • 미락슈퍼 (수영구)
    • 주력 메뉴: 코리안 오마카세
    • 한줄평: 전통주 페어링을 곁들였는데, 한식의 변신이 정말 놀라웠어요. 예약이 정말 치열하니 캐치테이블 광클은 필수입니다!
  • 토오루 (부산진구)
    • 주력 메뉴: 시푸드 오마카세
    • 한줄평: 전포동의 숨은 강자! 해산물의 선도가 남달라요. 셰프님이 재료 설명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대접받는 기분이 확 들더라고요.
  • 마츠자키 (수영구)
    • 주력 메뉴: 정통 가이세키
    • 한줄평: 부산에서 일본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분위기가 정말 차분해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딱 좋아 보였어요.

3. 부산에서 만나는 '이색 다이닝'

이번 2026년 리스트가 재미있는 점은 멕시칸 요리부터 현대적인 컨템포러리 요리까지 다양해졌다는 점이에요.

  • 잔둥가 (부산진구)
    • 주력 메뉴: 멕시칸
    • 한줄평: 멕시칸 요리가 미슐랭이라니? 싶었는데, 타코 한 입 먹자마자 바로 납득했습니다. 향신료의 밸런스가 정말 예술이에요.
  • 이안 IAan (해운대구)
    • 주력 메뉴: 코리안 컨템포러리
    • 한줄평: 달맞이길에 위치해서 뷰가 환상적입니다. 플레이팅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느라 먹는 걸 잠시 잊을 정도였어요. 기념일 데이트 코스로 강추!
  • 울트라 바이트 (수영구)
    • 주력 메뉴: 컨템포러리
    • 한줄평: 이름만큼이나 힙한 감성이 가득해요. 자정까지 운영해서 늦은 밤 와인 한 잔 곁들이며 미식을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없을 것 같네요.

💡 방문 전 알고 가면 좋은 꿀팁!

제가 직접 예약 전쟁을 치러보며 느낀 팁을 몇 가지 공유하자면요.

  1. 캐치테이블 활용: 이번에 선정된 대부분의 식당(미락슈퍼, 토오루, 잔둥가 등)은 캐치테이블 앱으로 예약을 받습니다. 미리 알림 설정을 해두시는 게 좋아요.
  2. 영업시간 주의: 평양집이나 송헌집처럼 영업시간이 짧거나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긴 곳들이 많아요. 가시기 전에 네이버 지도나 앱으로 꼭 시간을 재확인하세요.
  3. 수영구의 강세: 이번에 수영구(민락동 인근) 식당들이 대거 선정되었더라고요! 미식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수영구 쪽으로 숙소를 잡는 것도 좋은 전략인 것 같아요.

 

여러분은 이 9곳 중 어디가 가장 가보고 싶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잔둥가의 타코 맛이 아직도 잊히지 않네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이 글이 도움 되셨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소식으로 찾아올게요!